[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남은 1년간 핵심사업을 마무리해 모두가 만족하는 서구의 내일을 완성하겠다”고 30일 밝혔다.서구는 △서대구시대 도시 인프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수준 높은 교육·문화·체육 기반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등 5대 구정목표 아래 지난 3년간 800여 공직자와 함께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그 결과, 34년 만에 인구 16만 명 회복, 합계출산율 상승률 전국 1위(2025.2월 기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최우수상 수상(2024), 대한민국 창조경영 교육문화부문 수상(2025) 등 성과를 거뒀다.서대구역과 대경선 개통을 시작으로, 산업선·신공항선·달빛철도 착공이 이어지며 서구는 교통 허브로 도약 중이다.    복합환승센터와 하수처리장 지하화, 역세권 개발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정주환경 개선을 위해선 재개발·재건축, 평리뉴타운 사업 등을 통해 13,000여 세대의 신규 주거지 공급, 2,000가구 대상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그린웨이 조성, 이현공원, 와룡산 산림휴양단지 등 녹지 확충과 염색산단 악취 저감 대책도 실질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복지 분야에선 제5노인복지관과 장수식당, 서구보훈회관, 복합복지센터 등이 차례로 건립되며, 계층별 맞춤형 복지 인프라가 확대되고 있다.    아동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키즈앤맘센터 등도 순차 개관 예정이다.문화·교육 기반으로는 485억 원이 투입된 헬스앤키즈드림센터가 2026년 개관 예정이며, ‘걸어서 10분 거리 도서관’ 프로젝트의 마지막 퍼즐인 내당권역 도서관도 올 연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구체육센터, 유스드림센터도 내년 상반기 문을 연다.류한국 구청장은 “남은 임기 동안 그간 추진해 온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서구를 교육·문화·교통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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