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청송군의 대표 한옥 스테이 ‘한바이소노’가 2025년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웰니스(Wellness)’는 단순한 휴양을 넘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기반 관광 형태로, 산소카페 청송군의 천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이번 선정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한바이소노’는 청송의 고적을 재현한 전통 한옥 스테이와 함께, 솔빛정원 트래킹, 아침 명상, 민속놀이, 키즈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쉼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해 왔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이번 경북도 웰니스 관광지 선정으로 ‘한바이소노’는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콘텐츠 운영비, 온·오프라인 마케팅,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행정·재정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선정은 청송군이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청송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이 건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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