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남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복지사업 평가 및 하반기 추진계획 심의를 위한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에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이 참석해, 지역별 복지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정책 방향에 맞춘 특화사업 구조 개편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되어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참석 위원들은 지역별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업별 개선 방안과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정인숙 민간공동위원장은 “각 읍면동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위원장님들의 경험과 아이디어가 모여 더욱 튼튼한 지역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읍면동협의체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를 실현하는 핵심 주체”라며 “시에서도 민간위원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읍면동 중심의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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