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은 1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동행의 3년, 희망의 1년, 우리 모두가 함께 꿈꿔온 ‘젊고 힘있는 고령’”을 주제로 비전 보고와 퍼포먼스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군민의 바람을 군정 운영의 나침반으로 삼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기념행사에 앞서, 지난 6월 30일에는 다산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 등 6개 주요 현안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새마을보금자리 사업과 연계한 노후 주택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따뜻한 동행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제35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식도 열려, 정태수 전 영생병원 이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 지정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명예군민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명예군민으로는 계명대학교 노중국 명예교수, 대구한의대학교 김세기 명예교수, 신경주대학교 강봉원 특임교수가 위촉됐다.이남철 고령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지방 여건과 복잡한 국내외 상황 속에서도 군민과의 믿음과 화합을 바탕으로 더 나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젊고 힘있는 고령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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