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달서경찰서는 3대 기초질서(교통, 생활, 서민경제) 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달서구 월성네거리 일대에서 교통과 범죄예방, 수사, 형사과 등 경찰서 직원들과 민간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상 속에서 쉽게 간과될 수 있는 기초질서를 바로잡아 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고,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생활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달서경찰서는 특히 꼬리물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등 사회적 신뢰를 해치는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지속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오완석 달서경찰서장은 “기초질서는 사회가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기초질서 준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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