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김진열 군수 취임 3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3년간의 군정 성과를 되돌아봤습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한 3년, 함께할 내일’을 부제로, 민선8기 군정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기념식에서는 군정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향후 군정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군위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지역의 행정·경제적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대구 도심 군부대의 통합 이전지를 군위로 확정지으며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이밖에 ▲통합신공항 연계 발전 전략 수립 ▲청년농 유치 확대 및 농업 경쟁력 강화 ▲읍면 균형발전 위한 생활SOC 확충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공약이행평가 SA등급 ▲청렴도 1등급 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습니다.
김 군수는 이날 “군위군의 지난 3년은 변화와 도전의 시간이었다”며 “이 모든 성과는 군민과 500여 공직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의 군정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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