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는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 시상식’에서 지역 기업인 ㈜삼일방직(대표 노희찬)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경상북도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 장려를 위해 도내에 주소지나 사업장을 둔 법인과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모범납세자 및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 외에도 금융기관 금리 우대, 경북도 주관 행사 초청,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한편 경산시의 성실납세자로는 ㈜경림테크(대표 채명수), 보현의료재단(대표 조연희)이 선정됐다.
이들에 대한 표창패는 지난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수됐다.경산시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를 통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져주신 모든 수상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고 올바른 납세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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