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수석부위원장 이재춘, 사무국장 오창균)는 지난 6월 25일 산불 피해를 입은 영양군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845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재춘 수석부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이어 6월 26일에는 영양군범죄예방위원회(회장 이호근, 부회장 이재춘)도 산불 이재민 지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호근 회장은 “작은 기부가 모여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연대의 뜻을 전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양군도 빠른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민의힘 영양군 당협은 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 후원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와 온정의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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