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김천시는 지난 24일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1년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기관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경상북도에서는 민원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유공 공무원을 선정·시상하여 왔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각종시책, 읍면동에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위한 Happy together 현장민원실 운영, 우리시 방문민원 만족도뿐 아니라 공무원의 전화친절도 평가를 통한 전방위적 고객만족도 조사 등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중심 친절행정을 실천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이 꼭 필요한 친절행정, 신뢰행정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맞춤형 민원시책을 발굴·시행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수상은 종무식 때 기관 표창패 및 시상금 50만원과 우수공무원 표창장 및 손목시계가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