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인구문제 인식 캠페인 참여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동 대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행사다.황 회장은 최영수 크레텍 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허영우 경북대 총장과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지목했다.황병우 회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이슈”라며, “이번 캠페인이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iM금융그룹도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iM금융그룹은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 파트타임·단축근무, 휴가 장려제도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도와 직장 내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가족돌봄 휴가, 임신·양육 지원, 건강·취미 프로그램 지원 등 포괄적 복지 제도를 통해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계열사별 인증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iM뱅크는 2014년 가족친화인증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2023년에는 고용친화기업 및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iM라이프, iM캐피탈, iM데이터시스템 등도 가족친화기업 또는 고용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