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이 최근 기온 상승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폭염 대비 살수차 운영에 들어갔다.군은 올해 폭염이 예년보다 장기화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살수작업을 예년보다 앞당겨 개시했으며,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4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살수차를 집중 운행 중이다.이번 조치는 노면 온도를 낮추고 보행자 환경을 개선하는 등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김진열 군수는 “군민이 직접 실효성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폭염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현재 관내 무더위쉼터 21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 승강장 등 폭염 저감시설도 전면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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