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영덕군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의 기업과 문화계 인사들이 잇따라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재건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우보이엔씨(대표 김경락)는 영덕군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날 기부에는 전정희 작가와 뜻을 함께한 6개 기업 — ▲㈜코비코코리아 ▲㈜선경 ▲㈜아이씨씨 ▲㈜인천탁주 ▲법무법인(유)산우 ▲㈜리엔젠 — 도 동참해 추가로 500만 원을 영덕군에 전달했습니다. 유통업계의 따뜻한 발걸음도 이어졌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입점 브랜드 ▲최복호 ▲메지스 ▲크레송 ▲엠가와 함께 약 560만 원 상당의 여성 의류를 피해 주민들을 위해 영덕군에 기탁했습니다. 산불로 일상생활에 큰 타격을 입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성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덕군은 현재 산불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하는 재건 노력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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