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의 ‘혁신 주니어보드’가 7일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내 강문화전시관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지난 4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스빈다. 올해 주니어보드는 5개 팀, 총 22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 워크숍을 시작으로 4~5월 정기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과제 기획 및 구체화를 위한 역량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팀별 활동을 중심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작업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수평적인 소통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님과 함께하는 공감 소풍’, ‘두근두근, 변혁도모의 러브레터’ 등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도 병행해 행정 내 젊은 세대의 혁신 움직임을 선도해 왔습니다. 이번 마지막 정기 프로그램에서는 강문화전시관의 낙동강 생태와 예천 지역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며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모색했습니다.    이어 전문 교수의 컨설팅을 통해 최종 사업과제를 점검하고, 발표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집중했습니다. 아울러, 개인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작은 시책 이야기’ 프로그램도 열려, 팀 활동과는 또 다른 방식의 창의적 정책 제안이 소개됐습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행정의 틀을 새롭게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참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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