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은 지난 9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에서 ‘혼자 사는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늘어나는 1인가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 등 주요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위기가구 발견 시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950-6231~6233)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령군은 현재 한국전력공사, 한전MCS(주), 고령우체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1인가구에 대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이남철 군수는 “어렵고 힘든 이웃을 향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과 캠페인을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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