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은 군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 지역 현안수요사업과 재난안전수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고령군이 건의한 사업은 지역현안수요 사업(4건, 총 37억 원)▲ 대가야 리도 201호 도로 확장공사(30.7억 원)▲ 고령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개선사업(8억 원)▲ 고령 생활체육공원 노후시설 개보수사업(20억 원)▲ 성산면 어울림센터 건립사업(83억 원 중 일부) 등이며, 재난안전수요 사업(2건, 총 9.4억 원)▲ 원당소하천 보수·보강 공사(5억 원)▲ 관동지역 지능형 선별관제 연계 CCTV 성능개선사업(4.4억 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안전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특별교부세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예측 불가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은 이번 행정안전부 방문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국·도비 지원사업 발굴과 재원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 협의와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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