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사)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가 영덕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을 보냈다.김해성 신임 회장은 9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쌀 20kg 30포대를 전달했다. 이는 연합회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기부다.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영덕군민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힘을 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합회가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한편 김 회장은 지난 8일 제2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