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양군보건소는 지역 내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나DO한끼’는 식사 결핍과 영양 불균형 등 건강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한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양교육, 조리 실습, 개인 맞춤형 영양상담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이 균형 잡힌 식단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참여자들은 직접 건강한 식단을 만들고,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식재료 보관법, 영양소 섭취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을 익히며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 “1인 가구의 경우 인스턴트 식품이나 불규칙한 식사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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