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의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주역들이 출발선에 섰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1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3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실무 중심의 기본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식에는 한창완 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과·단장과 정유선 경상북도 여성연합회장, 김종길 경산소방서 남성연합회장,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해 새롭게 합류한 대원들을 환영하고 격려했으며, 동시에 20년 이상 경산시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대원 3명의 퇴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에 임명된 신임 대원들은 경산남성의용소방대를 포함한 13개 의용소방대에서 활동하게 되며, 수여식 이후에는 의용소방대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화재 진압장비 사용법, 소방안전관리 등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내용으로 구성된 기본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앞으로 화재·구조·구급 현장 지원은 물론, 각종 소방훈련과 안전 캠페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의로운 마음으로 소방의 길을 선택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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