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소방서는 지난 16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제1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 간 화합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군의장, 윤철남 경북도의원, 석영환·정유선 도 연합회장, 권재우·이현숙 영양소방서 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32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지난 3월 영양산불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산불 진화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대원들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이어진 기술경연대회는 대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화재진압 기술, 산림화재 예방 순찰 역량, 체력,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겨루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원들은 협동심과 실력을 뽐내며 지역 안전의 최일선 역할에 대한 자부심을 다졌다.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 “묵묵히 봉사해온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굳건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용소방대는 지역 사회의 자율적 재난 대응 조직으로, 화재 예방 활동은 물론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과 주민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