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예천군이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제7홀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집중 홍보한다.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고, 전국 3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산업 행사로, 관광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는다.예천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회룡포, ▲삼강주막, ▲금당실 마을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역사 자원을 중심으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 대상 체험 콘텐츠를 통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예천군은 ▲9월 ‘금당야행’, ▲10월 ‘삼강나루축제’, ▲11월 ‘활축제’ 등 계절별 축제 홍보에 집중하며,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문화관광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현장에서는 예천군 공식 인스타그램(SNS) 팔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호응을 얻고 있다.박상현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예천의 숨은 관광명소와 특색 있는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략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 홍보관을 비롯해 문화공연, 관광 체험, B2B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광산업 관계자들과 지자체 간 협력의 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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