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경산시는 지난 17일 경산공설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조성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경산형 여성·가족친화기업 지원사업 △여성안심더하기 사업 △제6기 시민참여단 모집 계획 등 주요 추진 과제가 다뤄졌다.특히, **경산실버예술인협회(회장 유경숙)**가 제작한 **여성뮤지컬 ‘논스톱 양성평등’**이 직접 소개되며, 시민참여단의 배우·스태프로의 적극 참여가 독려됐다.
문화 예술을 통한 양성평등 인식 확산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기대를 모았다.채은주 시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상반기에 추진된 각종 사업이 시민참여단의 헌신과 현장 활동 덕분에 가능했다”며 “보행로 안전 점검,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 등 시민 목소리를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더욱 공감 있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제5기 시민참여단은 2023년 9월 출범해 총 30명으로 구성, 임기는 2년이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시민이 참여해 정책 제안, 성인지 모니터링, 여성친화정책 홍보 등 생활밀착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하반기 중 제6기 참여단 모집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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