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기문·한승훈)는 21일 영천상공회의소 3층에서 ‘2025년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사회복지를 위한 상반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어 지역의 사회보장 협력 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위원 4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상반기 사업 추진 현황 및 실무분과 사업을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실무분과는 △아동·청소년분과 △영·유아분과 △청·중장년분과 △노인분과 △장애인분과 △통합서비스분과 △건강·자살예방분과 총 7개 분과로 구성돼, 복잡·다양한 사회복지 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최기문 공공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발전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