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양군은 오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입암 선바위 관광지에서 ‘제2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군이 후원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체험형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여름철 피서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축제장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며, 전 연령층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무더운 여름, 선바위 관광지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