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22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30일간 장사해수욕장 일원에서 ‘피서지 새마을문고’를 운영한다.피서지 문고는 매년 휴가철 지역을 찾는 피서객과 주민들을 위한 소규모 야외 독서 공간으로, 책 대출은 물론 어린이 대상 블록 만들기 무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김지숙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 회장은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무더위를 피해 영덕 바다를 찾는 이들에게 작은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