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2일, 전기장비 제조업체인 신성이앤에스와 사회적협동조합 해유는 4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생활용품 40박스를 영덕군에 전달했다.
같은 날 지역 축구 동호회 ‘영덕군 61 황소축구단’도 성금 320만 원을 기탁하며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기탁받은 물품과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