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L-라이프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본관 회의실에서 대구 남구청, 대명사회복지관과 ‘맞춤형 늘·돌봄 및 통합돌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광주다움’ 모델을 적용한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광주다움’은 전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돌봄 시스템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집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돌봄 모델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과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설찬수 대명사회복지관장 등 14명이 참석했다.앞서 양 기관은 지난달 실무 회의를 통해 세부 사업을 논의해왔다.    협약에 따라 ▲복지 수요자 중심의 돌봄 매핑 시스템 도입 ▲늘·돌봄 프로그램 운영 ▲통합돌봄 서비스 확산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특히 보건·복지 전문 인력을 갖춘 대구보건대학교가 지역 통합돌봄 서비스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남성희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복지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보건 특성화 대학으로서 실질적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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