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골목형상점가 3곳을 새로 지정하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달서구는 지난 7월 31일 ‘제3회 달서구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대곡강산타운 아파트 상가(강산상가대박 골목형상점가) ▲진천동 월배로26길 일대(월배선사 골목형상점가) ▲상인동 화성파크드림아파트 상가 일대(상인화성파크 골목형상점가) 등 3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정으로 달서구 내 골목형상점가는 총 6곳으로 늘었다. 올해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활발하게 신규 지정을 추진한 사례로 꼽힌다.골목형상점가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핵심 정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규 지정된 상점가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각종 공모·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골목상권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경제의 중심축”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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