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울릉군은 지난 4일 군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민원 행정의 신속성과 책임성 향상에 기여한 직원 6명을 선정해 포상했다.이번 시상은 민원 처리 기한을 단축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반기별로 우수자를 선발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에 따라 진행됐다.
울릉군은 이를 통해 민원 행정의 질적 향상과 공무원 사기 진작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시상식에서는 박민율 주무관이 최우수자로 선정됐으며, 송태근·김근우 주무관이 우수상, 조가영·김유진·차주환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울릉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민원 창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신뢰받는 민원 행정을 구현해달라”고 당부했다.울릉군은 하반기에도 마일리지제를 지속 운영해 민원 담당자의 동기를 높이고, 군민과 공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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