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 간호교육 ‘5년 인증’ 획득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 11일부터 2030년 12월 10일까지다. 1996년 첫 입학생을 받은 간호대학은 올해로 29주년을 맞으며, 우수 간호 인력 양성과 간호학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간호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과 보건교사 임용고시 경북 수석을 배출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이번 4주기 평가는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27개 항목에서 엄격하게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이 받은 ‘5년 인증’은 모든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로, 교육의 질이 탁월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입증한다.김선희 학장은 “이번 성과는 국가 기준을 넘어 우수한 간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에 매진해 최고의 간호 인력을 배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