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5일 청송인재양성원 중등부 여름캠프를 열고, 수강생들에게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이번 캠프에는 청송인재양성원 중등부 수강생 36명이 참가해 인근 안동시를 방문했다.
오전에는 영화 관람을, 오후에는 안동호 물놀이장에서 워터빌리지 체험을 진행하며 무더위를 날렸다.참가 학생들은 영화 감상과 물놀이 체험을 통해 학업에서 벗어나 여름방학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새로운 학습 동기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청송인재양성원 여름캠프는 매년 재원 중인 전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습 의욕 고취와 참여 학생 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윤경희 이사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