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군민의 나라사랑 실천을 독려하고 나섰다.영덕군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 공공기관과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가정과 민간 부문에서도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운동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예우를 표하는 동시에, 공동체의 애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에 따라 군은 영덕군청과 각 읍·면사무소, 주요 교차로, 도로변 등에 태극기 게양을 완료했으며, 관공서 차량과 공공시설에도 태극기 부착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민 대상 홍보 포스터와 전광판 안내 등을 통해 자율적 참여도 독려 중이다.김광열 영덕군수는 “광복절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국민 모두가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시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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