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이 8일 오후 군청 대가야홀에서 2025 을지연습 근무자 사전교육을 열고 근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의식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을지연습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근무 준수 사항 ▲위기관리 대처 요령 ▲비상대비 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올해 을지연습은 민·관·군이 함께하는 통합 훈련을 목표로 하는 만큼, 모든 직원이 임무를 정확히 수행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을지연습은 전시 또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와 국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국 단위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