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문화회관이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평생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8월 25일부터 12월 27일까지 18주간 진행되며, 약 995명의 경산 시민이 자격증, 건강, 문화, 어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계발과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경산 거주 성인이며, 야간 강좌는 경산 관내 직장인과 학생도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오전 9시~오후 6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1인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과 관내 직장인·학생은 18일 하루 동안 경산시문화회관에서 본인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미달 강좌는 개강 후 2주간(8월 25일~9월 5일) 온라인 추가 접수를 받는다.수강료는 강좌당 2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8대 면제자는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1개 강좌에 한해 면제받을 수 있다.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문해근 평생학습과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통해 배움이 일상이 되는 경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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