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12일, 2025년 제2회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9명을 응원했다.이날 꿈드림은 오전 7시부터 대구 수성구 고산중학교 고사장 앞에서 청소년들에게 응원 물품과 점심 도시락, 간식을 전달했다.
일반 응시자들에게도 응원 메시지와 홍보 물품을 나누며 시험 분위기를 북돋았다.특히 센터 소속 청소년들에게는 개별 응원 꾸러미와 도시락을 제공해 결식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였다.박현수 센터장은 “맞춤형 학습과 꾸준한 준비로 시험에 임한 청소년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가치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직업·자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진로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