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 다산도서관이 경북도서관과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저출생 대전환 150대 실행과제’의 하나로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12일부터 추진한고 밝혔다.이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둔 임신부와 2025년 출생 영아 부모에게 10만 원 상당의 육아정보서와 그림책이 담긴 도서 꾸러미를 택배로 전달하는 내용이다.신청은 8월 12일부터 소진 시까지 다산도서관, 대가야문화누리 2층 가족행복과를 방문하거나, 홍보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시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임신 또는 출생 확인서류 중 1부를 제출해야 한다. 매월 20일 신청자를 확정한 뒤 월말 전 일괄 발송된다.군 관계자는 “도서 꾸러미가 초보 부모들의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가정에서 책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는 고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고령군 및 다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다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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