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군은 최근 제1동부 어린이공원 일대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공원과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대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규 아동보호구역은 제1동부 어린이공원 출입문을 기준으로 반경 300m 구간이다.군위군은 해당 구역에 CCTV 1대를 추가 설치해 잠재적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아이들이 외부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린이 안전은 우리 사회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범죄와 사고 걱정 없는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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