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12일 여름방학 프로그램 2탄 ‘뜨거운 여름, 드림이야기’를 경주 캘리포니아비치에서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5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간 유대감을 다졌다.
아이들은 파도풀과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활동을 마친 한 아동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쉽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몸과 마음이 모두 성장하는 여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뜨거운 여름, 드림이야기’는 군위군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하는 계절 프로그램으로, 1탄은 지난달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