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 출신 농협중앙회 임직원이 지난 13일 고향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기탁은 지난 3월 말 경북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농협 IT사랑 봉사단은 중고 컴퓨터 50대를 함께 기부해 피해 주민과 학생들의 생활·학습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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