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군이 지역 청소년의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창의융합 기반 진로탐색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머신러닝 전문가 교실 2회와 체험 위주의 청소년 진로 캠프 2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창의융합 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진로 비전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로 설계 단계에서 체계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진로 코칭과 학습법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김진열 군수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