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신협 두손모아봉사단,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위문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동촌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독립유공자 여덟 가정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에 준비된 위문품은 무궁화와 태극 문양으로 장식한 수제 떡케이크와 과일바구니로, 광복절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정미자 봉사단장은 “80년 전 조상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를 우리가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독립유공자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두한 동촌동장은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며 “두손모아봉사단의 뜻깊은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독립정신을 기리고 보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두손모아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