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재향군인회,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

[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 재향군인회가 18일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 고령군청을 방문해 훈련으로 고생하는 근무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방문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되는 을지연습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따뜻한 격려가 근무자들의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됐다.고령군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단체로서 군민을 대상으로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체제 수호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한 군 통합방위 지원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 안보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문광주 회장은 “을지연습을 비롯한 각종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 능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령군의 안전을 위해 재향군인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