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 새살림봉사회와 여성단체협의회가 18일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 고령군청을 찾아 근무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방문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공직자와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따뜻한 격려가 현장 분위기를 밝히고 근무자들의 사기를 높였다.새살림봉사회와 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 고령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반찬 배달, 미용봉사, 독거노인 생신상 마련, 결혼이민여성 대상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또한 농촌일손돕기와 바자회 개최를 통한 수익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며 ‘사랑의 실천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2025 을지연습은 군·관·경·소방이 합동으로 참여해 국가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새살림봉사회와 여성단체협의회의 격려 활동은 을지연습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성공적인 훈련 수행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