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제20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이하 ACFM)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혁신적 콘텐츠 플랫폼 **‘이노아시아(InnoAsia)’**의 전체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노아시아는 첨단 기술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영화·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글로벌 교류·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는 아마존, 구글, 미드저니, 틱톡의 지멍 AI, 인도의 무가피 등 글로벌 혁신 기업은 물론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해 기술과 영화 융합의 가능성을 논의한다.이노아시아는 ▲콘퍼런스 ▲AI 부트캠프 시리즈 ▲WIP(Work in Progress) 쇼케이스 ▲데모 스테이지 & 라운지 ▲스타트업 투자 행사 등 5개 핵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콘퍼런스에서는 개막 세션 ‘데모 잼 킥오프’를 시작으로 ▲글로벌 클라우드와 AI 협력 전략 ‘커넥팅 이노베이션’ ▲AI와 영화의 융합을 다루는 ‘영화적 특이점’ ▲IP 저작권과 가치사슬 논의 ▲스토리텔링의 미래를 조망하는 ‘넥스트 프레임’ 등이 마련된다.    또한 한국마사회·프리윌루젼의 AI 브랜디드 콘텐츠 전략, 틱톡 Dreamina AI가 주관하는 ‘AI 필름 인터내셔널 서밋’ 등 세션도 열린다.AI 부트캠프 시리즈는 PixVerse, MiniStudio가 참여해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도구와 활용법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며, 참가자에게 무료 크레딧을 제공한다.    WIP 쇼케이스는 국내외 AI 제작 스튜디오의 장편영화와 기술 융합 콘텐츠를 프리뷰 상영하고, 창작자들이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데모 스테이지 & 라운지에서는 참가 기업이 30분간 라이브 데모를 진행하고, 창작자·테크기업·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이 이뤄진다. 스타트업 투자 행사에서는 기업 피칭과 상담을 통해 투자자와 협력 기회를 연결한다.조직위는 “이노아시아는 전시·토론·교육·투자·쇼케이스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영화 산업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가속화하는 장”이라며 “아시아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화와 기술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장과 창작 환경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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