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을지연습 참여 기관 방문해 근무자 격려

[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은 지난 19일 ‘2025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관내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을지연습과 관련해 고령교육지원청 상황실을 시작으로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고령군청 상황실 등을 찾아 참가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남철 군수는 현장 근무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훈련의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는 한편,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막중한 역할을 실전처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군수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밤낮없이 참여하는 근무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훈련이 전시나 재난 상황에서 고령군과 유관기관이 협력해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안보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