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협의체는 최근 관내 23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나눔 반찬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해 따뜻한 식탁을 지원하는 취지로, 올해만 벌써 네 번째 이어졌다.강수전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희동 강구면장도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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