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사회공헌재단·한국부동산원, 해피빈 더블기부 목표 달성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진행한 네이버 해피빈 더블기부사업이 목표액 100%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광복 80년, 영웅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사업은 네티즌 기부만큼 기업이 같은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 프로그램이다.    전국 9개 사회복지시설에 모금함이 설치돼 총 8,394건의 기부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 7,39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이번 기부금은 독립유공자와 순직 군경 유가족,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국군장병 등을 위해 사용된다.    집수리, 생필품·식사 제공, 보청기·생수 지원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iM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이 추진한 해피빈 더블기부사업은 이번이 100번째 사업으로, 캠페인 시작 2주 만에 조기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참여형 사회공헌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다.황병우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네티즌의 뜨거운 참여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iM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과 기부, 어린이 미술 공모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