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iM뱅크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포럼으로 금융·부동산 시장의 화두를 짚었다.iM뱅크는 22일 호텔수성에서 ‘제2회 iM 재테크(財-Tech) 포럼’을 열고, 지역 기업 CEO와 임직원, 일반 고객 등 120여 명을 초청해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박원갑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인구감소시대의 부동산 생존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인구 구조 변화와 고령화, 저성장 기조 속에서 나타나는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분석하고, 자산가와 실수요자가 유념해야 할 투자 방향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직접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에 대해 질문하며 실질적인 재테크 정보를 얻는 시간이 이어졌다.
형식적 절차보다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편안한 소통에 중점을 두면서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iM 재테크 포럼은 매회 다양한 주제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가상화폐를 주제로 한 3회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포럼이 단순한 금융 강연을 넘어 고객 자산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테마로 포럼을 이어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