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위탁 운영 중인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23일 오후 7시, 예천읍 남본리 일대에서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옛 기찻길 야시장’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상북도 저출생대응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25 예천패밀리가 떴다!’라는 주제를 내걸고 주말 가족 야외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데굴데굴 놀이꿈터’ 프로그램에 1,5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올해 역시 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미취학 아동 가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첫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옛 기찻길 야시장’은 무드등 만들기, 인형뽑기, 물풍선 던지기, 낚시놀이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와 치킨파티, 한여름 밤의 클래식 음악회까지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됐다.박미경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가족 여가 문화를 확대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학동 군수는 “옛 기찻길 야시장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펼쳐질 다양한 주말 가족 프로그램이 아이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