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유아교육과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학년도 유아예비교사 대상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계명문화대는 대구·경북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최대 규모로, 예비 유아교사 60명을 20개 유치원에 배치해 현장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대학은 지난 12일 교내에서 실무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협의회에는 유아교육과 박은주 학과장을 비롯해 교수진과 현장실습지원센터 황보미향 센터장, 대구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박혜란 장학사, 실습협력유치원 원장과 실습담당교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범운영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협의체 구성, 학생 지원책 마련 등 세부 과제를 논의했다.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기존 4주간 진행되던 단기 교육실습을 한 학기 과정으로 확대해 전공과 교직과목, 현장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제도다.    예비 유아교사들은 이를 통해 수업 운영, 생활지도, 학급 관리, 교직 실무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박은주 학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예비교사들이 교실에서 더욱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는 매년 높은 취업률과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지역 유아교육계에서 ‘현장 강한 학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능한 예비교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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