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울릉군이 주민 스스로 강사가 되어 생활 속 학습을 실현하는 평생교육 사업을 본격화한다.    군은 지난 22일 울릉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울릉군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열고 ‘주민강사 근거리 평생교육’ 사업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생활 밀착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심사 결과 ▲프랑스 자수 ▲오카리나 연주 ▲마크라메(매듭공예) ▲재활용 공예 등 4개 과정이 선정됐다. 강의는 해당 분야 자격증을 보유한 울릉군민 강사들이 직접 맡아 진행한다.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취미·여가 교육을 넘어 주민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학습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배움은 멀리 있지 않다’는 울릉군의 교육 철학을 담은 소중한 시작”이라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넓혀가고, 나아가 울릉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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